[세종타임즈]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5월 14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대 NC다이노스의 '2024 KBO리그' 홈경기에서 일일캐스터로 나서며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CMB 프로야구 중계를 통해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대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향후 3년 간 최대 300억원의 지원을 받아 교육혁신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지역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출입통제시스템 설치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초등학생 돌봄 프로그램인 대전늘봄학교 운영 및 대전온라인학교 개교 준비 상황도 함께 소개되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할 날이 많은 5월에 한화이글스 홈경기 중계방송에 일일캐스터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성원과 협력으로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교육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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