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GKL휠체어펜싱팀이 대회 5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온 50명의 선수와 임원 및 요원 5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하여 플러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GKL휠체어펜싱팀의 심재훈 선수는 에페A, 플러레A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튿날 사브르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 대회의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팀 동료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B, 사브르B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을 기록하며 팀의 성공적인 성과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결과에 대해 최민호 익산시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지원은 선수들이 더욱 향상된 성적을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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