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어린이 공연인 ‘공룡아빠의 새로운 가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구절벽·지역소멸 극복과 취약계층의 문화공정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룡 친구들이 우연히 발견한 알과 거기서 깨어난 아기공룡으로부터 웃음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다.
이날 지역 5~7세 어린이 400여명은 서천군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교사의 인솔하에 무료로 공연을 관람했다.
김기웅 군수는 “어린이 여러분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재미있는 공연을 자주 볼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어린이 외에도 청년, 중장년, 노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각종 공연·행사와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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