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13일부터 24일까지 '선생님 사랑한다. 그리고 늘 감사한다'를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과 사제동행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학생회, 학급회, 동아리가 주도하는 스승의 날 행사, 사회관계망을 통한 사랑의 말 이어가기, 선생님 감사 카드 쓰기, 선생님 응원 영상 공모전,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된다.
충남교육청은 또한 13일 대강당에서 헌신적인 교육 활동에 기여한 교육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된 표창은 녹조훈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표창 126명, 교육감 표창 850명 등 총 985명에게 수여되었다.
녹조훈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은 교육부 주관의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수상하신 모든 선생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 실현과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와 표창 수여는 충남 교육 공동체의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현장을 더욱 격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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