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24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 학교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교육부 지정 모델학교 및 우수학교 총 6개교의 과학실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구축 예정인 70개교 중 한밭초등학교, 회덕초등학교, 대전삼천중학교, 대전문화여자중학교, 대전고등학교, 대전만년고등학교 등 6개교에서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이 공개되었다.
이들 학교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 과정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여, 금년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예정 학교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안내와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지능형 과학실 운영지원단이 참여하여 구축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능형 과학실의 구축과 운영에 밀착 지원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상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지능형 과학실 공개와 운영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업무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시 내 학교들이 효과적으로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