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결정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대전시 예산안에 5.7%, 대전시교육청 예산에 4.4%가 증액된 것으로, 각각의 예산안은 세부적으로 검토되어 일부 사업의 조정과 감액이 이루어졌다.
특히 청년 문화예술패스와 야외스케이트장 설치 운영 예산이 감액되고, 학교용지부담금 반환금도 조정되었다.
본회의에서는 여러 의원들이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며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컨벤션센터의 운영 방식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고, 김민숙 의원은 0시 축제 교통대책 추진 예산에 대해 질의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두었으며, 예산의 효과적 집행을 위해 철저한 예산 관리와 재원 확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대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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