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반곡동, 어린이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 기부

소화어린이집 원아들, 나눔 문화에 참여하며 성금 모아

이정욱 기자

2024-05-10 07:12:10

 

 

 


[세종타임즈]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소화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10일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저금통'을 기부했다.

 

이 저금통은 11명의 원아가 지난 1년 동안 정성으로 채워 넣은 것으로,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최정은 소화어린이집 원장은 "소화어린이집은 사랑의열매 착한어린이집에 참여하여 정기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곡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어린이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은 무엇보다 값지고 의미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기부는 지역 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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