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6일 시행된 2024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합격자를 5월 9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1,222명이 지원해 1,087명이 응시, 그중 898명이 합격하여 평균 합격률은 82.6%를 기록했다.
응시 분야별로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52명,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164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682명이 합격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중학교 3명과 고등학교 5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최연소 합격자와 최고령 합격자도 주목을 받았는데, 최연소 합격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박,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김,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박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최고령 합격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최,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백,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김이 만학의 결실을 맺었다.
합격자 명단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개인별 성적은 검정고시 성적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5월 9일부터 5월 24일까지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합격증명서 및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발급 가능하다.
이러한 조치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충남교육청의 교육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