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5월 9일 오후,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하여 양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교육발전과 미래 세대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요 정책들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신규 교육시설 조성, '정원 속의 도시, 세종'과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및 운영 등이 포함된다.

이 협약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가 미래 인재 육성의 새 장을 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종시가 교육 수도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세종시의 미래전략 촉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