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제도 개선 특별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 특별팀은 오는 8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교육행정, 전산, 시설, 식품위생, 보건 등 다양한 직렬에서 활동하는 공무원 52명이 참여한다.

특별팀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인사제도 개선팀 21명, 5급 역량평가팀 10명, 성과급 제도개선팀 10명, 교육훈련팀 11명이다.

각 팀은 순환 전보, 전입·전보 기준, 사무관 시험 평가 항목, 성과급 지급 등급 및 인원 비율, 교육훈련 이력제 및 역량진단시스템 운영 등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특별팀 운영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세종시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제도 개선 작업은 세종시교육청의 행정 효율성과 공무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