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한 착한가게·착한일터 캠페인 실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내 복지자원 활용 및 어려운 이웃 돕기 활동 강화

이정욱 기자

2024-05-09 07:31:00

 

 

 


[세종타임즈]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반곡동·집현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착한가게·착한일터 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음식점, 병원,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자원 나눔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고,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반곡동 민관협력 사업을 홍보했다.

 

캠페인을 통해 위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를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모든 주민이 서로를 살펴보고 돕는 것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동참을 유도하고, 접수된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며 “효과적인 복지 자원 관리를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반곡동의 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