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한 공정하고 신뢰받는 우수 청렴기관 실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최재모 교육장은 기관장 및 고위직이 반부패·청렴 가치에 관심을 갖고 세대 간 공감 및 소통을 통한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청렴정책에는 청렴호민관, 청렴실천포인트, 세대 간 청렴한 소통, 청렴시책평가 추진단 등 새로운 4개의 신규 과제를 포함해 총 18개의 추진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5월을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월례조회에서 전 직원 청렴실천 다짐 결의를 진행하는 등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한 출근길 캠페인, 청렴퀴즈백서, 세대 간 청렴한 소통, 반부패·청렴스미스 내부 공모 등을 통해 생활 속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최재모 교육장은 “내실 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하여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에게 청렴 의식을 홍보하고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 현장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 모두가 청렴한 문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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