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상담소 개설

지역주민의 이해관계 보장과 의견 수렴을 위한 노력

이정욱 기자

2024-05-03 15:59:15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와 LH는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상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보상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봉암출장소 1층 도화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 측 보상담당 직원이 주민들의 질문과 의견을 직접 듣고 안내할 것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운영 시간에 방문 가능하며, 주민들의 의견은 ‘생계지원대책TF’를 통해 적극 검토 및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생계지원대책TF’는 사업의 진행상황, 보상절차, 원주민의 궁금증 해소 등을 다루고 있으며, 세종시, 세종도시교통사, LH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협의체이다.

 

도순구 사장은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상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공정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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