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토론회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강승일

2024-05-03 15:26:58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학업중단을 막고 대안교육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신순옥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자들은 심리교육의 활성화, 학습 능력 상담,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 대안교육의 미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신 의원은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한 동기 부여와 학업에 대한 의욕 증진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기관이 협력하여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최소화하고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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