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기 위한 특별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의 기본 원리와 활용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달라지는 주소정보 정책 내용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로명주소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정답자에게는 홍보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도로명주소가 건물 중심에서 3차원 입체개념으로 확대된 점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자주 찾는 길과 시설물에도 이 주소 체계가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할 것이다.
위급 상황에서 사물 주소와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여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도 소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 촉진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소 정책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로명주소의 효과적인 홍보 및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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