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한 가정의 달' 기록으로 5월을 기념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다담, 가정의 소중함을 강조

이정욱 기자

2024-05-02 06:31:12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5월을 맞아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다담에 '행복한 가정의 달'을 이달의 기록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에는 2000년대 가족 활동을 주제로 한 연기군 공문서들이 포함되어 있다.

 

2000년대 연기군은 평등 문화 가정을 선발하고 부부가 가정 내에서 평등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베어트리파크 견학과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가정의 날 모범가족 표창' 공문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구축에 기여한 가정들을 포상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세종시 시작은 정부직할특별시로부터'라는 공문서 표어는 당시 세종시의 법적 지위와 발전에 대한 목표 의식을 엿볼 수 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이번에 다담에 수록된 5월의 기록을 통해 시민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마을기록 기증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을기록문화관 다담'은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접근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자치행정과 기록공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