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낙화축제 최종 점검회의 개최

세종시, 안전한 축제 개최 위해 유관기관 협력 강화

이정욱 기자

2024-05-02 06:29:3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024년 세종낙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2일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의 참여로 최종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불교낙화법보존회 등 공동주최 및 주관기관을 비롯하여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축제 관람객의 이동 동선, 화재 예방, 시설 안전,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자연과 불꽃이 어우러지는 연출을 위해 나무에 낙화봉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하균 부시장은 "2024 세종낙화축제는 야간에 진행되는 불꽃 행사로, 안전사고의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통제와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11일 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