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9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등 4개 분야의 안전 역량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를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군은 교통사고·범죄 분야 4등급, 생활안전분야 3등급, 화재분야 2등급을 받았다.
이번 회의는 노태현 서천부군수를 포함해 군청 관계부서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교통시설물 및 도로 개선,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 방범 시설·장비 확충,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을 분야별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하위 등급인 교통사고 범죄 분야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그 외 분야 지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 군민이 안전한 ‘안전 서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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