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30일, 늘봄정원에서 유치원 방과후과정 업무 담당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놀며 자라며 함께 하는 방과후 놀이배움터'라는 주제로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방과후과정 운영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방과후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사례 공유가 있었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방과후과정 시간에는 학부모, 원아, 선생님 등이 어우러져 소통의 의미와 방법을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방과후 놀이배움터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과후 놀이 사례가 공유되었으며, 이는 선생님들에게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기회로 활용되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동 연수가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아이다움 교육과정을 튼튼히 하는 데 중요한 기반 중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원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 간 유기적인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과 유치원 방과후과정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방과후과정의 효과적인 운영과 선생님들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세종시교육청은 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