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장우 시장, "일류경제도시 조성 위한 노력 재확인"

소외지역과의 동등한 경제 발전을 향한 다짐

강동주

2024-04-29 15:29:48

 

 
이장우 대전시장“삶의 질 높은 도시 향한 일류경제도시 우선돼야”


[세종타임즈] 대전시 이장우 시장은 2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소외지역을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일류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주일간의 해외 출장에서 자매도시와 타 도시의 발전 모습을 직접 확인한 뒤, 대전시의 잠재력과 위대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자매도시인 난징시, 시안시, 베트남의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다니면서 그 도시의 발전 상황을 보며 놀랐다.

 

대전시는 정말 위대한 도시이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 시장은 적극적인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일류경제도시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지해야 한다"며, 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과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제3 시립도서관 건립과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등을 통해 명품 공공건축물과 문화적인 활동의 촉진을 통해 일류경제도시로서의 대전의 이미지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시의 공약과 관련하여 현실적인 실행 가능성을 고려하고 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6일 발생한 대전 갑천 기름 추정 띠 유출 사태에 대해서는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정책 마련을 위한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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