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아산지역에 탕정4중학교와 한여울학교 신설 확정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아산지역 2교 신설 확정

강승일

2024-04-29 12:48:54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금년도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지역의 가칭 탕정4중학교와 한여울학교를 신설하기로 확정했다.

 

가칭 탕정4중학교는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위치하며, 총 31학급, 789명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2027년 3월에 개교할 계획이며, 탕정중학교의 과밀해소와 학생들의 원활한 배치를 위해 신설되었다.

 

통학 대책 확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보장하기 위해 아산시와 개발사업시행자와의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에 총 29학급, 166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될 예정이다.

 

특수학교 과대운영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신설로, 천안·아산 지역의 특수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학교 신설 확정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설 학교가 계획대로 개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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