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 교직원들은 27일 부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축구 대회를 통해 소통과 단합의 장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총 15개 팀, 315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논산계룡팀이 서산을 3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산은 준우승을, 도교육청과 부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논산계룡팀의 신대용 행정팀장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박노환 주무관은 4골을 기록하며 최다득점상을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논산계룡지원청 축구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직원들간의 친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승패를 떠나 충남교육청 모든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체육 활동을 통해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기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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