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6일부터 3일간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충남도와 충남 시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무료 사진 부스인 ‘고향네컷’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천군은 답례품인 소곡주, 조미김, 참기름·들기름, 한산모시양말, 표고버섯, 도토리묵, 벌꿀, 김스낵 등을 전시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관람객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했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를 통해 충남도와 도내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자 힘을 모았다”며 “이번 합동 홍보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계속해서 도내 지자체와 협력해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충남도와 도내 시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부금 모금 방안, 합동 홍보 방안 등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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