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3월 21일~4월 19일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할 것을 대비해 숙박업소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숙박업소 소독의무대상시설 144개소 중 적정 소독실시 의무 미충족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법정 소독실시 횟수 준수 여부, 소독 필증 보관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법규 미준수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홍보해 소독 참여를 독려하고 추후 재점검을 통해 소독 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숙박업소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지도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성공적인 성웅 이순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