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24일에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4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지원인력 70명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공연과 응급상황시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시됐다.
본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한 공연과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심폐소생술 내용의 연수를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지적장애를 가진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의 특별한 공연도 함께 진행됐으며 김지희 씨는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그녀의 열정적인 연주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어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연수에서는 천안의료원 의료진들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전 훈련도 함께 실시됐다.
전문 심폐소생술 인력들에 의한 실제 사례 내용과 함께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실제 상황에서의 적절한 응급 처치 방법을 연습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특수교육현장과 그 현장을 묵묵히 지원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인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적응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인력 선생님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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