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김경집 작가의 ‘인문학은 밥이다’를 주제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김 작가는 서강대 영어영문학과,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카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카톨릭대학교 인성교육센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 ‘햇살 좋은 날, 하루를 널어 말리고 싶다’, ‘마흔 이후 이제야 알게 된 것들’, ‘나이듦의 즐거움’, ‘진격의 10년, 1960년대’, ‘인문학은 밥이다’ 등이 있으며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작가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인문학자로서 아카데미 인문학이 아니라, 대중 인문학의 나눔과 문화운동에 관심을 두고 강연 및 칼럼 연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24 상반기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7월까지 10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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