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제12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제12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은 공구 사용법과 담벼락 도색 등의 집수리 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생 모집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
교육 일정은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실시하며 도시재생사업 교육, 집수리에 필요한 공구 사용법, 집수리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장소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다.
현장실습은 아산시 취약계층 가정집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과 이동순 과장은 “‘제12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에 집수리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향후 집수리 사업단까지 구성해 노후주택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교육은 집수리 사업단을 구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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