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미래장학회가 18일 장학회 사무국에서 2024년도 성적 우수 및 특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
이날 수여식은 각 학교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장학생으로는 성적 우수 172명, 특기 34명, 15팀이 선발돼 총 3억 2천2백9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삼숙 이사장은 “향후 아산시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장학회는 올해 장학금 8개 분야와 장학사업 7개 분야에 약 7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미래장학회는 2005년 설립 이후 2023년까지 6,876명에게 11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아산시민 1인 1계좌 운동의 하나로 소액 기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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