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격적인 해외 세일즈 행정이 결실을 맺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농특산물이 수출길에 오를것으로 전망하며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이 세계속에 K푸드 본고장으로 우뚝설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홍콩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홍성군과 홍콩한인상공회와의 MOU체결 후 김준회 월드옥타 홍콩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이 19일 홍성군을 방문해 이용록 홍성군수와 수출관련 업무를 협의했다.
이날 업무 협의 후, 동양테크윈, 하누리영이, 부엉이오솔길, 홍성유기농, 광천김, 헤테로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농특산물의 현황을 살펴보며 수출방안을 모색했다.
김준회 회장은 “지난해 12월 이용록 군수가 갖고온 홍성에서만 생산되는 골드베리를 맛보게 되어 영광이었다”며“앞으로 홍성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들이 수출길에 올라 홍콩에 작은 홍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부회장은 “홍콩은 마켓이 작지만 거점으로 전세계를 뻗어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홍성에 와보니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많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홍성한우와 골드베리를 홍콩에 시범적으로도 수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성의 특산품인 홍희딸기와 골드베리를 통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홍콩에서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며“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은 이제 저탄소농특산물 생산으로 한단계 발전시켜나가는 중이다 지속가능한 농촌의 모델을 세계인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는 6월에도 지역기업들과 미국을 찾아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광천김, 광천토굴새우젓, 홍성한우, 홍성한돈, 친환경쌀 등 다양한 홍성특산물에 대한 해외수출 세일즈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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