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전교육 홍보지원단‘홍당무’'의 발대식을 4월 1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단은 대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모집을 통해 총 4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12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홍보지원단은 "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노래, 춤, 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전교육의 홍보영상 및 사진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홍보지원단 대표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송규아 아나운서의 '홍보 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되었다.
'대전교육 홍보지원단'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 홍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교육수요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창영 공보관은 "홍보지원단의 적극적인 홍보 참여가 교육가족과의 소통과 공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소통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활동은 대전교육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교육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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