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제안가 O2O 프로그램' 진행 예정

4월 27일 커먼즈필드에서 시민참여 워크숍 개최

강동주

2024-04-19 08:08:24

 

 
시민제안가 O2O 프로그램 4월 주제는‘청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청년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제안가 O2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월 27일 커먼즈필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청년 분야를 주제로 다룰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이라는 그룹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청년 스스로는 그들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진솔하게 공유하고, 전 세대가 연결된 문제 인식으로 미래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워크숍의 콘셉트는 '그 누구도 아닌…'으로, 이는 청년 세대를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을 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완성되지 않은 문장은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큰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서는 3개의 상징적인 키워드를 통해 작은 소그룹에서의 공감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참여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워크숍에서 발산된 의견은 대전시소 시민제안에 등록되어 대전청년내일센터 주도로 참여자 전체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6일까지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청년과 청년 사이에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면서 큰 난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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