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 우람뜰공원 보행로 개선사업 준공식 성황리에 개최

상병헌 의원 주도로 8년 간의 노력 결실, 보행약자 접근성 개선

이정욱 기자

2024-04-18 09:31:56

 

 
주민의견 반영한 우람뜰공원 시민에게 한발더 가까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주도한 "우람뜰공원 보행로 개선사업" 준공식이 2024년 4월 17일 아름초등학교 옆 우람뜰공원 입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상병헌 의원과 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당선인, 이춘희 전 시장, 조상호 전 부시장과 아름초·늘봄초 교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와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민원을 기반으로, 교통 접근성과 학교 과밀 해소를 목표로 계획됐으며, 여러 차례의 주민 반대와 우려를 극복하고 최종적으로 경사가 완만한 보행로와 조명 시설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총 사업비는 약 12억 5천만 원이며, 보행로의 총 길이는 525미터에 이른다.

 

상병헌 의원은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됐으며, 8년간의 노력 끝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담동 지역구인 최원석 의원은 "우람뜰공원 보행로 개선사업은 도담동과 아름동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발전의 상징물이 될 것"이라며, "늘봄초와 아름초 구성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