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김진수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새롭게 시행 중인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에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 산업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청 안전·보건전문가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근로자들과 함께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활동을 포함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통합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이행 상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현장 점검과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3월 25일부터 연말까지 142개 공립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한 위험성 평가 컨설팅 운영을 신설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김진수 부교육감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근로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밀착형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통해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활동은 대전 시내 모든 학교에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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