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월 한 달간 시민 투표를 진행해, ‘2024년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을 ‘어린이 저학년’, ‘어린이 고학년’, 청소년, 성인 분야별로 1권씩 선정했다.
투표 결과 ▲‘어린이 저학년’ 부문에 ‘야옹이 수영교실’ ▲‘어린이 고학년’ 부문에 ‘수상한 고물상’ ▲청소년 부문에 ‘오백년째 열다섯’ ▲성인 부문에 ‘메리골드 마음세탁소’이 각각 선정됐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선정된 도서를 활용해 작가 초청 강연회, 독후감 대회, 한 책 연계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와 독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을 매개로 도서관에서 함께 소통하고 독서를 통한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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