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신창초등학교 일원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제344차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단체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품,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2015년부터 매년 4월 16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캠페인, 교육 등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해 ‘안전행복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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