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생태하천과에서 올해 ‘1부서1청렴 시책’으로 시작한 ‘함께하는 아침’이 화제다.
‘함께하는 아침’은 식생활 변화와 바쁜 출근 준비로 아침밥을 거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이 일과 시작 전 삶은 달걀을 나눠 먹으며 부서원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활동이다.
생태하천과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한 ‘함께하는 아침’은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가족 같은 분위기와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창의적이고 능률적인 업무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소통 부재에 기인해 최근 만연하고 있는 조직 내 소외 직원 발생과, 젊은 세대의 공직 기피 현상 해결도 기대하고 있다.
서종경 생태하천과장은 “실제 가족과 생활하는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직장 동료들이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식구’라는 동질감을 느끼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해 업무 능률 향상과 대민 행정 서비스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생태하천과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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