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헌신해온 우수마을에 자부심의 상징인 현판을 수여했다.
홍성군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6일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에서 열린 ‘공동체 대화마당’에서 회원마을 30개소에 마을만들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30개 마을은 지난 10년간 마을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낸 마을로 현판 수여를 통해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덕환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 대표자들에게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격려와 축하 인사를 건내고 마을만들기 중심에는 언제나 주민이 있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마을만들기의 성과 이면에는 협의회와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13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농촌마을과 농가발전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홍성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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