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6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4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소방 현장의 안전과 복지 강화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기서 위원장은 소방 현장 대원의 안전과 복지를 강조하며 예산 편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완식 위원은 해저터널 구조대의 임시청사 임차 문제를 지적했고, 조철기 위원은 천안서부119안전센터와 동학사119안전센터 신축 관련 문제를 제기했다.
고광철 위원은 소방공무원 국외 연수대상국의 다변화를 요청했으며, 신한철 위원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추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용국 위원은 소방관의 공기호흡기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고 관련 대책을 요구했다. 홍기후 위원은 추경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방 장비의 정비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들은 소방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방 대원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포함하고 있어, 소방 본부의 향후 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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