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아산지역의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을 초청하여 아산시의 신창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에 배치했다.
고려인 후손인 이들 교사는 우리말과 러시아어 능력을 활용하여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협력교사들의 조기 안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사전연수를 진행하며, 김지철 교육감은 협력교사들이 학생들의 세계시민성 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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