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6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해양수산국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지적하며, 보다 지역 특화된 사업 발굴을 강조했다.
김복만 위원은 양봉농가 지원 강화를 요구했으며, 김민수 위원은 꿀벌 폐사의 원인 규명을 주문했다.
신영호 위원과 유성재 위원은 스마트팜 교육과 과수화상병 관련 보상금 지급의 신속 처리를 강조했으며, 주진하 위원은 농업기술원의 연구 및 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요구했다.
이번 예산 심사를 통해 도의 농수산 정책 방향성 및 지원 규모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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