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구대회에 참가한 교사와 희망하는 교원 약 13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2023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 1등급 입상자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1부에서는 'STEP&SWING 프로젝트로 HOLE-IN CLASS'라는 주제로 수학 교과 연구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2부에서는 'FARM 프로젝트로 핵심 역량을 갖춘 꼬마 농부 작가 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AI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과 미래 핵심역량 제고를 위한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 대회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2023학년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초등 및 중등 교사가 입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 교사들이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실 수업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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