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4년 제2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충남교육청은 매년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총 4회의 헌혈 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행사이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행사에 임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헌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단체 헌혈이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혈액 부족 문제 해결과 생명 나눔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직원들 간의 연대감 및 사회적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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