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생활모니터링 활동 강화 논의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시정운영 개선을 위한 새로운 방안 모색

이정욱 기자

2024-04-12 07:30:19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시민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생활모니터링 활동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시정 모니터링을 넘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생활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혁신 실험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파트별 개성 있는 화단 조성, 자원순환 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고, 2026년에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제6기 시정모니터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과 뜻깊었던 순간들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협력해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완성해 나가자”며 “생활 모니터단이 앞장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시정모니터단은 지난해 시정 모니터링을 11차례 수행했으며, 활동 2년차인 올해는 시정모니터단 활성화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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