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오는 17일까지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고 역량강화에 나선다.
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건강지도자 신규 양성과정을 운영해 22명을 수료시켰으며 전문강사 7명을 초빙해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이틀간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건강지도자의 역할 ▲올바른 걷기 방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 건강관리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역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씻기 등으로 구성된다.
건강지도자는 많은 군민에게 올바른 걷기 지도와 함께 걷기동아리 운영, 만성질환예방관리, 치매파트너, 생명지킴이 등을 군보건소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은 “건강지도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지역사회 건강 리더로서의 역할수행은 물론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2016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건강지도자 300명을 양성했으며 현재 30여명의 건강지도사가 마을, 경로당, 가정 등을 방문해 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 복지·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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