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청소년과 노동, 그리고 인권' 주제로 교사 대상 배움자리 실시

노동인권교육 강화 및 학생 노동인권 증진 목표

강승일

2024-04-09 10:02:19

 

 
충남교육청, 학생 노동인권 증진 위해 노동인권 교육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노동인권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노동,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 배움자리에서는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체계적인 노동인권교육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올 한 해 동안 진행될 교육 내용을 계획하고 공유했다.

 

경인교대 구정화 교수는 특강을 통해 노동의 의미와 역사,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노동인권 증진을 위해 노동인권 전문가와 지도교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단을 통해 도내 학교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중·고등학생 470학급, 교직원 19교에 대한 교육을 지원했으며, 노동인권 상담 및 권리구제 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노동인권 교육을 강화해 자율과 존중을 실현하는 노동인권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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