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4-H연합회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대전혈액원과 함께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온실에서‘2024년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무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충남·대전혈액원이 4-H회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4시간과 홍성사랑상품권, 영화·외식 상품권 등이 제공됐다.
김승현 4-H연합회장은 “홍성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로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며“앞으로도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민의 모범이 되는 청년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H연합회는 명석한 머리, 충성스러운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이번 행사 역시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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