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앞두고 투표소 현장 점검

시민 편의와 공정한 선거 진행을 위한 준비 상황 확인

이정욱 기자

2024-04-09 07:44:44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는 9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제1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빈틈없는 선거사무 이행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최 시장과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여해 10일에 실시될 투표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투표 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특히 투표 진행 과정의 시연과 투표소 내외부 점검을 통해 문제가 될 만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는 선거일 당일 총 85개소의 투표소 운영과 함께 559명의 선거 사무 인력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에 투·개표 사무원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펼쳤으며, 정부의 필요 인력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공무원 대상으로 선거 사무 및 선거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민들이 선거 당일 편리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모든 투표소를 재점검하겠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민의 투표 편의성 향상과 공정한 선거 진행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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