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 2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표 선수단은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들로 구성되었다.
이 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과 일반인을 포함한 49명이 용접, 도자기, 피부미용, 화훼장식, 실내장식, 제빵, 헤어디자인, 요리, 가구 등 9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8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들 선수에게는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세종시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하며, 전국대회에서도 세종시 대표선수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선발된 대표선수들의 활약은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기능 인재들의 뛰어난 기량과 잠재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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