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우송고등학교에서 열린 ‘3·8 민주의거 청소년 문화제’에 참석하여 대전지방 보훈청 강만희 청장 및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준비에 힘써준 우송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3·8 민주의거를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이자 지역 민주화운동의 효시로 평가하며, 이 운동이 지닌 가치와 의미가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문화제는 대전 지역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인 3·8 민주의거를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상래 의장의 발언은 대전시민과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역사적 사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역사적 사건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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