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들에게 대전시 및 교육청의 재정 운영에 대한 합법성과 효율성을 심도 있게 점검할 임무를 부여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가인 강세구 세무사, 방민식·강봉준 공인회계사, 전직 공무원 출신 고동현·김용서·최정희·김수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대전시 및 교육청의 7조 1,233억원 규모 예산집행의 재무 운영을 점검하게 되며, 이는 대전시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이상래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공정하고 철저한 회계 결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산 집행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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